중앙선관위는 투표당일인 13일 오전 8시 현재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전체 유권자 4210만398명중 173만96명이 투표에 참여, 4.1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역별 투표율이 강원이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북 2.3%. 부산 2.0%. 인천 2.0%. 광주 2.0% 등으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 등 이미 투표를 한 유권자 538만5995명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투표율은 16.9%에 달한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 등을 포함한 전체 투표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873개 투표소에서 실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