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8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국내 이주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해외이사, 정착지원서비스 및 부동산컨설팅 등의 외국인 이주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제 운송서비스 전문업체인 ㈜아시안타이거즈모빌리티와 ‘리로케이션 서비스(Relocation Service)’ 업무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로 이주해 오는 외국인(EXPAT)고객과 본국으로 귀국을 준비하는 외국인고객에게 국제적 규격의 품질인증과 체계화된 업무시스템을 갖춘 높은 품질의 ‘리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외환읜행의 직할 외국인상담 데스크 및 22개 외국인 전략점포를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 앞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외국인이 국내에 처음 정착 시 어려움이 없도록 금융을 포함한 리로케이션/통신/문화/레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며 “외환은행은 외국인 고객에 대한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수준의 고객 맞춤 상품 및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