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한.일 문화교류 가요제

[時事聯合 이정엽기자] 독도문제와 위안부 소녀상 문제의 정치적 파장으로인해  한.일 관계가 멀어진 가운데 문화교류의 맥을 잇기위한 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전해져 노래를 좋아하는 국민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오는5월18일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진행될 제1회 한일 문화교류가요제는 한국과 일본에 살고있는 우리국민과 일본의 우리교민 모두 참가할수 있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첫회로 일본에 살고있는 우리교민들에게는 매우 뜻깊은 의미를 부여할것으로 보이며, 출전 예심을 거쳐 본선무대에 오르는 입상자들에게는 상당한 상금과 상패가 주어질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측 정정섭 대표는 가요제에 앞서 밝힌 인터뷰에서 " 일본은 예전부터 문화적으로 매우 관계가 깊은곳이며 우리가요사에 유명한 가수들은 일본에서 활발한 공연과더불어 많은팬들을 확보했었는데 정치적 문제로 지금은 매우소원해져 아쉽다"고 피력했다.

이어 정 대표는 "이번 문화교류 가요제가 예전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상징적 의미로 생각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당부했다.

한편 이번 "한.일 문화교류가요제"는 시사연합신문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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