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대표 김대식)이 25일 기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24시간 변동률은 1,112,000원 상승한 4,400,000원, 이더리움은 42.54% 증가한 345,750원으로 또 한 번 최고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오전 10시 31분 24시간 변동률 표 현황 ⓒ빗썸

아울러 비트코인, 이더리움 외에 다른 알트코인의 가격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시는 23.21% 증가한 25만 5000 원, 라이트 코인은 37.62% 증가한 59,800원으로 상장 후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현재 44,050원으로 145.15%가 상승해 위 가상화폐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빗썸 관계자는 “가상화폐 시장이 크게 상승하면서 빗썸을 이용하는 국내, 국외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알트코인을 도입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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