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서울시는 걷기 편하고 쾌적한 도시를 위해 벤치, 펜스 등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시설 34점에 대해 '서울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인증제품은 2년간의 인증 기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제품홍보 지원혜택을 받는다.
 
하반기 34점의 인증을 포함해 인증 기간이 유효한 제품은 총 200점으로 확대돼 서울시 관급공사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관련 업계 참여 확대를 위해 재인증 수시접수 시행, 홈페이지 개선 등 인증제 사업 지속적인 홍보방안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서울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에 탈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 전문가 맞춤형 지도를 해주는 '서울디자인클리닉'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보급과 확산을 통해 영세업체 판로지원은 물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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