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의 두 번째 투어 티켓 오픈 소식에 예매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서울 콘서트의 팬클럽 'Candy'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오픈한다"며 "이어 7일 오후 8시 팬클럽 'Jelly', 9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서울 공연은 5월 18~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4월 초 국내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는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7일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캔디팝'으로 오리콘 누적 포인트 30만 돌파 및 데뷔 8개월여 만에 현지 3장 앨범 통산 출고량 100만장 돌파는 물론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5관왕을 휩쓸었다.

일본에서 5월 26일과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 성 홀에서 총 4회로 공연을 개최한다. 또 일본은 물론 싱가포르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며 해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해 2월, 데뷔 1년 4개월 만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투어의 포문을 여는 단독 콘서트 '트와이스랜드 -디 오프닝-(TWICELAND -THE OPENING-)'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어 4월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해외 투어를 이어 갔고, 6월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을 성료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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