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조은주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미스코리아 조은주가 5월의 신부가 된다.

2010년 미스월드 유니버시티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조은주(28)가 내달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살 연상의 기업 경영2세와 화촉을 밝힌다.

조은주의 예비신랑(29)은 미국 명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현재 에너지분야에서 해외업무를 전담하는 전도유망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180이 넘는 훤칠한 키와 훈남외모의 기업가 자제로 업계에서 촉망받는 인재이다.

두 사람의 관계자는 지난해 예비신랑이 조은주에게 첫눈에 반해 프로포즈 했고 적극적인 구애끝에 교제하여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선남선녀 커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은주는 지지난해 미스월드 유니버시티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2007년 미스코리아 선 입상 후 그동안 수차례의 연예계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고사하고 학업(연세대 대학원)과 봉사활동에 주력해왔다.

결혼식 사회는 조은주의 지인인 KBS 9시 뉴스앵커 조수빈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공: 써니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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