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인터넷전쟁의 시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는 부동산경기의 악화 때문에 점포 임대 수는 줄어드는 반면, 인터넷 창업의 수는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루에도 수천 개의 사이트가 생겨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 치열한 인터넷 전쟁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마케팅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자신과 비슷한 아이템의 성공한 기업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벤치마킹이란 ‘비교평가 대상’으로 성공한 기업 또는 높은 성과를 내는 기업의 경영방침, 기업 활동을 자사의 경영에 참고하기 위해 하나의 지침으로 삼아 경영활동을 하는 것을 지칭한다.(네이버 백과사전 인용)

벤치마킹은 사전조사에서 승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사전조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면 그만큼 성공확률도 높아진다. 그렇다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어설픈 벤치마킹을 한다면 오히려 성공한 기업의 아류작으로 남아, 개성을 살리지 못하고 업계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처음 인터넷창업을 시작하는 창업주들은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실패할 확률을 줄이고자 웹솔루션을 많이 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무리 경기가 불황이어도 타계 할 방법은 반드시 있다. 맛있는 식당에는 항상 비법이 존재하듯이 성공하는 기업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때문에 창업주들이 그 이유를 벤치마킹하여 자신의 사업에 접목을 시킨다면 분명 성공이라는 열매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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