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가족상담센터 (소장 박영희)은 '2018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이해 지난 19일 관련 기관과 연계해 성매매근절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성매매 실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삼천포중앙시장, 노산공원일원에서 ▲사천경찰서 ▲사천시아동·여성지역연대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천YWCA ▲가정폭력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 근절을 위한 구호제창 후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리플렛, 카툰북, 홍보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면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활동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근절을 위한 작은 손짓이,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성범죄를 사라지게 할 수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발판삼아 지속적인 인식개선 및 근절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