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 4홀(D,E,F)에서 주식회사 씨넥스코리아가 참가한 ‘부산 머니쇼’가 83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주식회사 씨넥스코리아가 참가한 '부산 머니쇼'는 1일부터 3일간 블록체인 금융 보안 특별관을 운영했으며, 특별관에는 월드 금융 보안 해킹 대회, 블록체인 금융 보안 & 차세대 핀테크와 스마트 시티의 미래 방향 콘퍼런스, 전자화폐 체험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 필리핀 김경태 장군, 씨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 CAT브루스 카바 대표이사, 필리핀 재생 에너지 공사 존 제이 아레나스 회장 외 1명 (왼쪽부터) ⓒ 주식회사 씨넥스코리아

특히 특별관에 마련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지갑 BBS’ 체험존은 부산 머니쇼를 방문한 금융 관계자들과 VIP들에게 특히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식회사 씨넥스코리아의 황은연 대표, CAT 브루스 카바 대표이사는 직접 행사장에 머물며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지갑 BBS’는 해킹에 취약한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주식회사 씨넥스코리아의 협력사인 CAT사(社)가 개발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이다.

아울러 11월 1일 진행된 ‘월드 금융 보안 해킹 대회’에는 BBS의 보안성 입증하기 위해 국내 1위 해킹 동아리인 카이스트 ‘GoN’팀을 비롯, 총 9명의 해커들이 도전했으며, 9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 끈질긴 대회의 결과는 ‘해킹이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앞으로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한국폴리텍대학교 박재경 교수는 이날 해킹 대회를 진행하며 “해커들에게 각각 BBS 실물을 지급하였음에도 결국 뚫지 못했다”며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보안성을 지녔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금융 보안 & 차세대 핀테크와 스마트 시티의 미래 방향 콘퍼런스는 이른 오전에 진행된 비공개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풍경을 이뤘다.

또한 주식회사 씨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돈테피아 발대식은 “우리가 새로운 기축이다”, “우리가 2세대 블록체인이다”, “우리가 진정한 탈 중앙이다”를 외치며 돈테피아 세상의 서막을 알렸다.

▲ ⓒ 컨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VIP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주식회사 씨넥스코리아

주식회사 씨넥스코리아의 협력사인 CAT 브루스 카바 대표이사는 이날 강의에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지갑 BBS’를 소개하며 “우리 기술을 시험하고자 도전하는 전 세계 해커들을 환영할 것”이라며 보안기술에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이날 부산 머니쇼를 찾은 관람객들은 총 8,37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1,000여명이 블록체인 금융 보안 특별관에서 전자화폐 ‘부산머니’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시티를 체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특별관은 ‘부산머니’ 이벤트를 즐기는 관람객들로 연일 성황을 이뤘으며, VR과 게임 등으로 스마트 시티를 체험하며 부산 머니를 획득하고 상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은 학생들은 물론 금융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며, 머니쇼 행사에 이목이 집중된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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