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6일(수) 제 57회 현충일을 맞아 병원에서 자활 치료중인 국가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 가정을 잇달아 방문 격려했다.

박 시장은 오후 둔촌동에 위치한 중앙보훈병원을 들러 입원중인 보훈대상자들이 자활을 통해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강동구 천호동의 월남참전유공자 강문구(67세) 씨와 송파구 가락동의 항일운동비밀결사 태극단을 발기한 독립유공자 서상교(89세) 씨가 거주하고 있는 집을 각각 방문하여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오전 10시 국립묘지 현충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 57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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