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민주평화당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15일 논평에서 "4차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환영한다"고 전하며 "4차 남북정상회담이 북·미간 대화를 복원하고 교착상태에 빠진 한반도 평화의 동력을 되살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4차 남북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밝힌 것을 환영한다"며 "시기도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가지고 북한과 다시 조율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는 우리 자신의 문제이다. 입장이 중재자든 촉진자든 당사자든 개의할 필요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평화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기꺼이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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