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림청은 17일 사내 사회공헌 모임인 '나눔봉사단' 22명이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나눔봉사단을 포함해 국가공무원 노동조합원 67명, 인사혁신처 직원 15명 등 모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산불 피해 현장에서 피해 건축물의 잔여물을 정리하고 내·외부 청소 등을 진행했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민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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