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8월 23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한다. 아시아 역대 흥행기록을 평정하고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최고의 화제작답게 첫사랑의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담은 예고편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돌아보니 더 애틋한 첫사랑, 학창시절, 어설프긴 했어도 반짝반짝 빛났던 그 때 그 시절을 그린 청춘 멜로.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 첫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영화이다. 국내에서 8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은 첫사랑의 설렘과 그 시절의 싱그러움을 담은 영화의 분위기를 확인시켜 준다.

“사랑할 때 설레는 그 시간이 가장 아름답대”라는 소녀의 대사로 시작하는 영상은 전개되는 내내 이제 막 사랑을 알게 된 소년, 소녀의 풋풋한 두근거림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실제로 메가폰을 잡은 베스트셀러 작가 구파도 감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덕분에 수려한 대사들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예정이다.

특히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호감 가는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국내에서도 <청설>로 잘 알려진 대만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자 미녀 배우로 손꼽히는 진연희는 나이보다 앳된 동안 외모에 청순함을 더해 모두가 꿈꾸는 첫사랑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아시아의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가진동은 좋아하는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소년의 치기 어린 모습을 통해 첫사랑을 떠올리는 애틋함을 연상시킨다.

온라인상에서 먼저 공개된 후 이미 4만 여명 이상이 예고편을 관람한 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모니터 시사회에서도 5점 만점에 4.2 이상의 높은 점수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벌써부터 입소문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중국, 홍콩, 대만의 역대 흥행 기록을 모조리 뒤엎었고, 대만에서는 자국 영화사상 최단기간 내 박스오피스 1억 달러 수익을 거뒀다. 국내에서도 역시 극장가를 또 다시 첫사랑의 기억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8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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