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 이하 건협 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2일 송파근린공원에서 열린 ‘남북 사랑의 감장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건협 서울강남지부 신옥희 본부장과 직원,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김진돈 협의회장 외 자문위원, 박인숙 국회위원,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 북한이탈주민 등 80여명이 힘을 보태서 800포기 김장김치를 담궜다.

포장된 김장 김치 155박스는 이날 함께 행사에 참여한 송파구 내 북한이탈주민, 송파구1동 주민센터, 노인정, 가락시장 내 하상바오로의 집, 성당에 전달됐다.

건협 서울강남지부 신옥희 본부장은 “송파구 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담근 김장 김치로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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