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가 12.17.(화)-18.(수)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었다.@자료사진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11차 회의가 12.17.(화)-18.(수)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측은 SMA 틀 내에서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가 도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도 양측은 여러 사안에 대한 입장 차이를 들어냈으나 많은 논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가며,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 도출을 위해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차기 회의는 내년 1월 중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 일정은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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