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KBS2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배우 손담비가 패션 화보에서 시크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우아한 모던룩을 20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촬영한 것으로, 덴마크 코펜하겐의 거리를 배경으로 배우 손담비의 시크한 매력부터 압도적인 카리스마 있는 모습들을 담았다.

손담비는 긴 머리에 우아한 분위기의 레드 컬러 슈트를 입고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스터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미니 크로스바디를 착용해 모던한 느낌을 더욱 살렸다.

 

뿐만 아니라 손담비는 베이지 색의 점프슈트를 착용하고 한 손엔 숄더백을 들고 앉아 관능적인 눈빛으로 강렬하면서도 대담한 분위기를 표현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른한 분위기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숨길 수 없는 아우라까지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에서 손담비가 착용한 제품은 MCM의 SS20 시즌 신제품인 ‘MCM 패트리샤 스터디드 아웃라인 비세토스 미니 크로스바디’와 ‘MCM 패트리샤 비세토스 숄더’다. 두 제품 모두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이 코팅된 캔버스로 제작돼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을 모두 살렸다.

한편 손담비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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