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인순 의원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남인순 의원실제공

남인순 의원의 선거대책위원회인‘송파똑똑캠프’는 18일‘내생애첫투표위원회’(이하‘첫투표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 병)은 이날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연령이 하향되어 이번 4.15총선에 첫 투표를 하게 된 만18세 이상 송파병 청년 유권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남 의원은 이날 인사를 통해“개정된 선거법으로 송파병의 만18세 유권자가 약 2000명 이상 늘었는데 이는 젊은 세대들의 이야기가 국회 입법과 정책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다는 의미”라며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는 미국 대통령 링컨의 말처럼 여러분의 투표가 소중한 꿈을 실현하고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또한 “우리 송파똑똑캠프의 ‘내생애첫투표위원회’는 다른 선거캠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위원회라고 자부한다”면서 “첫투표위원회 위원 여러분께서 유권자로서 생애 첫 투표를 의미 있게 행사하여, 함께 활력있는 송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파똑똑캠프 첫투표위원회 위원들은 “나에게 첫 투표는 ○○○이다”라는 소감문에 ‘설레임’, ‘기회’, ‘첫 출발’, ‘첫 걸음, ‘국민의 권리’등을 적고 첫투표 권리를 갖게 된 소감을 밝혔다.

첫투표위원회는 앞으로 송파똑똑캠프에 만18세 이상 유권자로서의 정책 제안 및 투표참여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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