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이‘활력있는 송파를 위한 교통공약’으로“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도시 송파로 만들겠다”면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 병 국회의원 후보)은 송파구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등 지하철역 교통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구간 지하화사업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먼저“위례광역교통대책이 2008년 수립 됐으나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위례시민들의 교통불편이 매우 컸다며“민자사업 부적격 판정으로 어려움을 겪은 위례선 트램의 공공사업 전환을 주도적으로 관철하고 위례신사선과 위례과천선 추진 등 멈추었던 광역교통대책에 속도를 내게 했다”고 강조하고 “특히 위례서로 부지의 미군기지 반환절차를 조기 완료하여 개통시켰고, 위례신도시~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 연결 진출입 램프 개통에 앞장서는 등 위례신도시 교통여건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위례선 트램과 지하철 5호선 마천역간 이격이 400m로 환승거리 최대한 단축 및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위례신사선 민자사업의 경우 강남구에서 청담사거리역과 소금재역 신설을 건의하였는데, 계획변경으로 인해 총사업비 증가폭이 클 경우 적격성 재조사 등에 소요기간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추가역 신설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하였고, 위례과천선도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또 “위례西路의 교통량을 고려한 신호체계 구축 등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북위례와 거여새마을구역 사이 보행자우선 연결도로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