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3월 17일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을 방문, 하행선(마천역 종점방향) 용량증설 공사를 마친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이날부터 마천역에서 내리는 승객은 지하4층에서 지하1층까지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해졌다. 상행선 지상까지 엘리베이터는 경사형으로 설계되어 착공할 예정이다.

남인순 의원이‘활력있는 송파를 위한 교통공약’으로“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도시 송파로 만들겠다”면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 병 국회의원 후보)은 송파구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등 지하철역 교통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구간 지하화사업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먼저“위례광역교통대책이 2008년 수립 됐으나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위례시민들의 교통불편이 매우 컸다며“민자사업 부적격 판정으로 어려움을 겪은 위례선 트램의 공공사업 전환을 주도적으로 관철하고 위례신사선과 위례과천선 추진 등 멈추었던 광역교통대책에 속도를 내게 했다”고 강조하고 “특히 위례서로 부지의 미군기지 반환절차를 조기 완료하여 개통시켰고, 위례신도시~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 연결 진출입 램프 개통에 앞장서는 등 위례신도시 교통여건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위례선 트램과 지하철 5호선 마천역간 이격이 400m로 환승거리 최대한 단축 및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위례신사선 민자사업의 경우 강남구에서 청담사거리역과 소금재역 신설을 건의하였는데, 계획변경으로 인해 총사업비 증가폭이 클 경우 적격성 재조사 등에 소요기간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추가역 신설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하였고, 위례과천선도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또 “위례西路의 교통량을 고려한 신호체계 구축 등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북위례와 거여새마을구역 사이 보행자우선 연결도로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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