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산물 사주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수산물 판매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용주 예비후보(여수시갑, 무소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식업자들을 돕기위해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입구인 화양면 장수리 도로변 쉼터”에서 여수시 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여수 양식 수산물을 중심으로 활어 모둠회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은 다음주 29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4일간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밀폐된 공간을 벗어나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 안에서 직접 주문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용주 후보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활어 유통 중단 등 수산물 소비 부진이 심해지면서 양식어가들이 많은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의 양식어가 살리기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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