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3선의 신상진 의원이 26일 제21대 총선‘성남시 중원구’에 출마하기위해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상진 후보는 1984년 상대원동에 들어온 이후 건축물 고도제한 완화를 주도하여 성남의 재개발·재건축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성남의 재개발·재건축시 주민부담을 완화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건강보험료 산정시 주택대출금을 제외토록 하는 건강보험법을 각각 대표발의하여 통과시키는 등 36년간 서민과 성남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신 후보는“성남 중원은 짧은 기간 겉으로만 본 사람이 말만 앞세워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하고“중원구에 온 지 돌도 채 안 된‘청와대 낙하산’에게 중원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후보는 “뚜벅뚜벅 36년, 권력 대신 오직 중원을 위해 묵묵히 일해 왔다”고 밝히고, “실천, 소통, 정직의 삼박자를 갖춘 신상진이 중원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필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달 미래통합당 1호 공천자로 확정된 후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