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미래통합당 후보

21대총선 성남 중원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신상진 후보가 8일, 민주당 윤영찬 후보자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중원구선관위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윤영찬 후보자가 지난 6일“신상진후보 홍보물, 유세차량, 홍보피켓에 5선 출신이라고 홍보하고있다”고 허위사실을 적시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자신은‘5선 출신’이라고 홍보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하고, 이는“상대방의 낙선을 목적으로 사실을 호도하고 진실을 왜곡하는 후진적 선거문화”라며, 윤 후보의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강력히 주장했다.

신상진 후보는“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허위사실 등으로 난장판이 된다면 민주주의가 온전할 수 없는 만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이러한 선거범죄에는 법의 철퇴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참고자료) 윤영찬 후보, 4/6 배포 보도자료 중 허위사실 적시 부분 (빨간색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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