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외교부자료캡쳐

외교부는 9일(수) 중국 및 일본과 제5차 한·중·일 사이버정책 협의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한·중·일 협의회에는 우리측 이충면 외교부 국제안보대사, 중국측 왕 레이(Wang Lei) 외교부 사이버조정관, 일본측 타케시 아카호리(Takeshi Akahori) 외무성 유엔 및 사이버정책대사가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사이버안보 분야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영향을 포함한 사이버위협 평가, 유엔 및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등 국제 및 지역 협의체, 3국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중·일 사이버정책협의회는 2014년부터 3국이 순환 개최해 왔으며, 사이버안보 분야 역내 협력 증진을 위한 정례 협의체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제4차 한·중·일 사이버정책협의회는 ’19년11월18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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