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4.7 재보궐선거에 참패당한 더불어민주당이 8일(목) 열린 최고위에서 차기 전당대회 등 을 위한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5선의 이상민 의원을 선출했다.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인사말에서 “4.7 재보선을 계기로 민주당은 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리더쉽 창출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중요한 시기에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책임감을 무겁게 느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쉽 창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선거관리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당규에는 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당직 선거와 공직후보자(대통령 후보 외 등) 추천을 위한 선거, 당원 소환투표 업무 전반에 관한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중앙당 선관위를 구성을 해야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며, 중앙당 선관위는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3인을 포함 1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임명된 중앙당 선관위 부위원장에는 김철민 송옥주 의원이며 위원으로는 고용진, 김승남, 박정, 유정주, 이소영, 이원택, 임오경, 임호선, 최혜영, 한준호 의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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