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 스타트업 캠퍼스@시사연합신문

KDB산업은행(이하;산은)이 정부 혁신과제인 국민의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을 이행하고, 하남시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남 스타트업캠퍼스”설립을 위한 시설공간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남 스타트업 캠퍼스(Hanam Start-up Campus)는 건강도시 조성 관련 Start-up(바이오 헬스케어 등) 유치‧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며, 아토플렉스(주), (주)메디인테크, ㈜엠엘피 등 10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동안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8대 혁신과제 중 국민의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19년 KDB Digital Square(IT센터, 하남시 소재) 준공과 더불어 하남시와 연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산은은 신축 IT센터인 KDB Digital Square 내 일부 공간 (587㎡, 178평)을 하남시 앞 무상 제공하고, 하남시는 이 공간에 스타트업캠퍼스(운영 하남도시공사)를 설립하여 건강도시 조성 관련 스타트업을 유치·육성하기로 했다.

산은은“대한민국 대표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인 KDB NextRound를 통해 연중 상시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IR을 실시해 혁신창업 생태계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하남 스타트업 캠퍼스 설립 지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창업 및 스타트업 활동을 촉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은은“앞으로도 산업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 모델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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