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 07시부로 서울의 산과 공원 출입 금지를 해제했다.

29일 태풍 ‘볼라벤’이 물러남에 따라 서울의 산과 모든 공원의 출입 금지를 해제하고, 남산 N타워, 케이블카 등 시설운영도 정상화하였다.

한편, 서울시는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쓰러진 수목을 응급조치하여 공원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 완료하였다.

새로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덴빈’을 예의 주시, 상황에 따라 공원 이용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어 제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함에 따라, 서울시는 피해 발생이 없도록 시설물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공원이용을 통제하는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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