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 을)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 세미나”에서 나라도 부자, 국민도 부자인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자산 5억 성공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 을)은 10일(목)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우스(How’s) 카페에서 열린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 5차 세미나에서 ‘국민자산 5억 성공시대’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박용진 의원은 “국민 먹고사는 문제에 대안을 내놓고, 어려움을 같이 헤쳐 나가는 정치인이 되겠다”면서 “단순히 세금 많이 거둬서 어떻게 나눠줄지에 대한 고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열정과 노력이 어떻게 사회에서 존중받고 보상받고 박수 받을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면서 “국가가 그걸 해야 하고, 대통령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나라를 부자로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국부펀드>를, 국민을 부자로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국민행복적립계좌>를 제시했다.

이어 박 의원은 “대한민국 국부펀드, 한국판 테마섹을 만들어 7%의 연간 수익률을 달성해 국민자산 5억 성공시대를 만들겠다”면서 “더불어 2057년으로 전망되는 국민연금 고갈 시점도 수십 년 미룰 수 있다”며 국민들은 개인 저축성 정책상품인 국민행복적립계좌로 국부펀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청약저축, 퇴직연금 등의 전환이 가능해 노후 준비도 더 든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들은 부지런하고 성실하다면서 국가가 젊은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제안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용진 의원은 “그런 대한민국이 튼튼하고 강한 나라, 행복국가”라면서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 박용진이 그런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동환 삼프로TV 대표, 김만권 경희대 교수, 김진화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 이사, 청년 김태욱 씨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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