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퍼런스 전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시사연합신문

세계 30여개 국가 의료진과 석학들이 COVID-19치료를 위한 공동협력체인IVRA(International Virus Research Alliance:국제바이러스연구협력단/이하;IVRA)를 조직하고 코로나 종식을 위한 화상 콘퍼런스를 29일 오후 4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홀에서 진행 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한 백신의 한계를 경험한 세계의 의료진과 석학들이 향후 위드코로나(With COVID-19)시대를 앞두고 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진행된 세계 최초의 코로나 관련 회의로 그 의미를 부여 하고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국제바이러스연구협력단 초대 IRVA 조직위원장으로 유승모박사(충청남도 대외협력 전략위원회 보건헬스케어 분과위원장)와 연세세브란스 이강현 교수(전 연세세브란스 원주의대학장)가 위촉 되었으며, 또한, 자문위원 등 이 위촉되었다.

이날 임명된 자문위원은 박우성 단국대 의료원장(암센터추진위원장),카톨릭 의대 장홍석교수, 연세원주의대 황성오교수, 카톨릭의대 강영남교수, 중앙대의대 정윤재교수, 순천향의대 김호중교수,경희대의대 이형민교수, 분당제생병원 김영식센터장, 정영호내과 정영호원장, 연세라인의원 안성환원장, 판교연세의원 신형진 등 총 50여명의 의료계 전문인이 임명됐다.

또한 해외에서 VIP로는 UNWHD 모함마드JINNA회장을 비롯해 UMMC병원 Dr.ho(Malaysia), Dr.Amjath 등 18여명의 의료진과 온두라스주한대사,스리랑카 주한대사, 그리고 루마니아 클라우디아 상무관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Philip Winkler상무관, 불가리아 Daniela Petrova상무관, 잠비아 Bwanga Kapumpa상무관, 이집트 Ahmed Amawi상무관, 미얀마 Win Pa Pa Thu상무관, 필리핀 Jose MA. Jojie상무관 ,캄보디아 Khath Chen상무관 등이 참여 했다.

▲ 코엑스 컨퍼런스홀 전경@시사연합신문

이번 행사는 특히, 30여개국에서 IVRA에 쏠린 관심이 랜을 통해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IVRA에서 발표된 내용 중에는 “바이러스 감염에 열치료가 아주 효과적이다.”라는 원리를 적용하여 치료법을 발굴하고 COVID-19 양성환자 치료와 중증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는 내용이 토론의 핵심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그동안 서울 성모병원 장홍석 교수팀과 충남 서산의료원이 고주파온열 의료기 "리미션 1° C"를 이용한 20여명의  치료 사례를 토론에 참여한 세계 의료진들과 공유하고 추후 위드 코로나의 방향을 제시하는 모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리미션 1° C"는 고주파를 통해 우리몸에 열을 투과하는 방식으로 몸속의 심부온도를 상승시키는 방식으로 그동안 열에약한 암세포를 궤멸시키는 치료법으로 활용되어 왔다.

아울러, 이번 연구 사례에서도 양성판정을 받은 필리핀 국적의 남성을 2일간의 치료 후 PCR검사를 한결과 음성으로 호전 되었다.

IVRA부위원장인 김선만원장은 “IVRA가 COVID-19 치료의 선도적위치를 확보하고 체계적 임상실험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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