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주와 국민 MC 유재석이 ‘멘토로 삼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배우 김남주와 국민 MC 유재석이 ‘멘토로 삼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른 결과이다.

‘멘토로 삼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김남주가 23.8%(257명)로 1위에 올랐고, 21.9%(237명)를 얻은 김혜수가 뒤를 이었다. 이선희는 19.4%(209명)를, 고현정은 18.4%(198명), 박미선이 16.5%(178명) 순이었다.

배우 김남주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넝굴당’에서 발랄하면서도 당찬 며느리 차윤희 역을 맡아 ‘국민 며느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완벽한 스타일링에 엣지까지 갖춘 모습이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멘토로 삼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유재석이 43.1%(465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김병만은 18.4%(198명)로 2위에 올랐고, 안성기가 17.5%(189명) 순이었다. 박진영은 12.8%(138명), 김태원 8.2%(89명)로 조사됐다.

국민 MC 유재석은 모범적이고 건전한 이미지의 대표주자로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모습이 멘토로 삼기에 충분하다는 기대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응답자 46.8%(505명)는 ‘주위에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응답했다. ‘없다’는 35.8%(386명), ‘잘 모르겠다’ 17.4%(188명) 순이었다.

‘멘토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에 대한 질문에는 41.2%(445명)가 ‘사회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듣고 싶을 때’라고 답했으며,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는 29.4%(317명) 이었다. ‘의지할 사람이 필요할 때’는 19.3%(208명), ‘탄탄한 인맥을 구축하고 싶을 때’ 4.6%(50명), ‘기타 의견’은 5.5%(59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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