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목)~6일(토), 13일(토) 총 4일간 서울시내 곳곳에서 서울광장MT, 문화계 인사와 만남, 흥겨운 명동댄스나잇 등 서울의 매력을 발견하고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제5회 ‘2012 서울문화의 밤’을 맞아 광화문광장, 정동, 명동, 세종문화회관, 북악스카이웨이, 서울시립미술관 등 서울 전역에서 전시회와 공연, 문화체험활동 등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불가능한 일이 가능해지는 축제, 문화로 밤새는 날’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하는 ‘2012 서울문화의 밤’은 시민들이 평소에 하고 싶어도 쉽게 할 수 없었거나 불가능했던 일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문화 관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서울문화의 밤은 거리 음악회 ‘매우 쳐라’, 서울광장 ‘MT 서울’, 세종문화회관 ‘락 페스티벌’, ‘명동댄스 나잇’, ‘서울九경’ 등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윤영철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하고 싶어도 쉽게 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엄선해서 기획했다”며, “평소 회사나 가정에서 일에 묻혀 목말라했던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흥겨운 시민참여 문화축제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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