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전시 개요 포스터.

지구 곳곳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사진전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이 오는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부산 해운대 KNN아트홀에서 지방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은 지난 2010년에 선보인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시즌 1 ‘Life&Nature’의 서울 12만 명, 전국 30만 명 관람객 동원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에 이어, 이번 시즌 2 역시 8만 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지역을 넘어서 지방 주요 도시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이라는 메시지가 전국적으로 전파되길 바라는 의도로 기획됐다. 11월부터 진행되는 부산 순회 전시는 서울 예술의전당 전시와 동일하게 5개의 섹션으로 구분되는 본관은 물론, 특별관 모두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 기획을 담당한 ENV커뮤니케이션의 이선경 팀장은 “이번 전시는 전시가 끝날 때까지 15만 명 정도의 관람객이 예상되며, 현재까지 방문한 8만 명의 관람객들과 함께 지구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부산에서의 지방 순회 전시 역시 기상 이변, 쓰나미 등의 환경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문화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은 환경 문제에 대한 문화적이고 순수한 접근으로,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 총 5개의 관에서 보여주는 지구를 담은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특별관을 통해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 작가들의 얼굴이 담긴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사진들도 전시된다. 문의)02-6263-2621

 

제공: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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