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제3회 비만예방의 날 체험박람회’가 오는 10월 11일(목), 12일(금) 광화문광장에서 ‘비만예방, 작은 습관의 변화로 부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21일에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잠실야구장에서 비만예방의 날 사전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야구장에는 LG와 롯데를 응원하러 온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고 비만예방홍보 서포터즈들과 파랑새포럼기자단, 대한보건협회직원들은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사전 홍보를 통해 비만예방의 날 행사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비만예방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비만예방홍보 서포터즈는 올해 9월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비만 예방과 관련한 SNS 홍보활동과 비만예방 체험박람회 행사진행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대한비만학회와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하는 비만예방의 날 체험박람회는 비만예방을 위한 식습관 개선, 기초체력 검사, 근력검사, 비만도 측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내장지방 무료측정과 다이어트 도시락 증정 및 다양한 경품도 열린다. 광화문 일대 직장인, 일반시민, 관광객 및 나들이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박람회 사전 홍보를 통해 비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고민을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10월 11일 진행될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비만예방 및 개선을 위한 실천 가이드라인 을 제공하고 비만예방의 근본 대책인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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