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귀향길에 함께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으로 가수 이승기와 배우 김태희가 1위에 올랐다.

추석 귀향길에 함께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으로 가수 이승기와 배우 김태희가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주)에듀윌(대표 양형남)이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1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른 결과이다.

‘추석 귀향길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31.4%(373명)의 지지를 얻으며 이승기가 1위를 차지했다. 김수현은 22.8%(271명)로 2위를 기록했고, 소지섭도 20.0%(238명)를 얻었다. 공유는 14.5%(172명), 송중기는 11.3%(135명) 이었다.

이승기는 단정한 이미지와 예의 바른 모습으로 전 연령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들을 배려한 ‘눈높이 배려심’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추석 귀향길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김태희가 28.9%(344명)로 1위를 기록했다. 아이유는 25.5%(303명)로 뒤를 이었고, 신민아는 19.3%(230명) 순이었다.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19.3%(230명), 송혜교 10.0%(119명) 이었다.

깨끗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김태희는 최근 33사이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 추석연휴 주요 계획’로는 30.7%(365명)가 ‘가족과 함께 고향 내려가기’라고 응답했다. 연휴가 짧은 만큼 ‘집에서 푹 쉬기’라는 응답도 24.1%(287명)로 나타났고,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은 21.4%(254명)로 조사됐다. ‘영화나 연극관람 등 문화생활’은 13.5%(160명), ‘국내 혹은 해외여행’ 5.5%(66명), ‘친구 만나기’는 4.8%(57명) 이었다.

‘한가위 보름달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은 자격증이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많아 ‘자격증이나 고시 등 시험합격’이 40.4%(480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족의 건강’이 27.9%(332명)로 뒤를 이었다. ‘로또 당첨’도 20.0%(238명)를 차지했으며, ‘직장 승진이나 이직’은 6.6%(78명) 이었다. 그 밖에 ‘이상형의 배우자를 만나 결혼’이라는 응답은 5.1%(61명)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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