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금년 한-에콰도르 수교 50주년(10.5) 계기, 10.8(월)~9(화)간 에콰도르를 방문,  파티뇨(Patino) 에콰도르 외교장관 예방(10.8),  한-에콰도르 이중과세방지협정 서명식 참석,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서 우리 대통령 친서 전달 및 기념물(‘정조대왕 봉수당진찬도’ 모작) 증정식 등 행사를 가졌다. 

한편, 김규현 차관보는 10.9(화) 키토에서 개최된 제2차 한-에콰도르 고위정책협의회에서 정무, 경제·과학기술·문화, 개발 분야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에콰도르측과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이번 차관보의 에콰도르 방문은  우리의 국가 발전 경험을 공유하려는 에콰도르 정부의 강한 의지를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양국간 실질적 협력을 확대키로 하였으며  남미의 전략적 진출 교두보인 에콰도르와의 협력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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