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란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안비취(1926∼1997) 명창의 소리를 잇는 수제자로 그동안 국악창작가요, 국악동요, 소리극 등 민요와 관련한 다양한 소리와 작창(소리작곡)곡 등 음반을 여럿 선보여왔다. 어려서부터 예술적 끼가 다분했고, 1994년 서울 정도 600년 기념 공연 때는 ‘서울 굿 12거리’를 처음으로 무대 공연화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연제목 : 김혜란 명창의 관현악과 함께하는 <12잡가와 우리소리>
장 소 : 강동아트센터
일 시 : 10월 14일 일요일 오후 5시
주 최 : 우리음악연구회
공연문의 :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