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인사 50여명이 세계30여개국회원들과 화상회의를 하고있다@시사연합신문
의료계인사 50여명이 세계30여개국회원들과 화상회의를 하고있다@시사연합신문

 

“50여명 국내 의료계 인사, 전세계 27개국 회원들과 코로나치료 화상회의”

위드 코로나 국내 시행을 앞두고 지난 9월 29일 코로나 펜데믹 종식과 관련한 의미 있는 학술회의가 세계 30여 개국 의료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오후 4시부터 7시 까지 무려 3시간동안 이어졌다. 행사의 진행은 ‘국제의료나눔재단’이 주최 했으며, ㈜아디포랩스, 국제할랄연맹 및 레드앤블루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펜데믹 극복을 위한 희망 의료나눔 국제 컨퍼런스’로 학술회의가 진행 됐으며, 해외 유수의 의료 관계자 및 각국의 정부 관계자들이 철저한 방역 속에 랜선 으로 함께하는 가운데 진행 되었다.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국제공동협력체로 IVRA(International Virus Research Alliance) 국제바이러스연구협력단, 이하 IVRA)는 코로나19 팬더믹 사태를 넘어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면역 치료'의 효능을 중심으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30여 개국 주한대사 및 상무관 등이 참여하고 국내외 유수의 의료관계자들이 참석해 ‘바이러스 감염에 온열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원리를 적용해 치료법을 발굴하고, 코로나19 양성 환자 치료와 중증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는 다양한 방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코로나 치료 위한 ‘국제 바이러스연구 학술회(IVRA)’ 발족”

이날 학술 컨퍼런스에 앞서 이번 회의를 개최한 IVRA 초대 조직위원장 위촉식이 진행됐다. IVRA 초대 조직위원장에 유승모 위원장(충남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보건헬스케어 분과 위원장)과 연세세브란스 이강현 교수(전 연세세브란스 원주의대학장)가 위촉 됐으며, 또한 자문위원으로 단국대 전 의료원장 박우성 원장(암센터추진위원장), 가톨릭의대 장홍석 교수, 연세원주의대 황성오 교수, 가톨릭의대 강영남교수, 중앙대의대 정윤재 교수, 순천향의대 김호중 교수, 경희의대 이형민 교수, 분당재생병원 김영식 센터장, 정영호내과 정영호 원장, 연세라인의원 안성환 원장, 판교연세의원 신형진원장, 대한밸런스의학회 김경진 회장, 전 통합암학회 최낙원 회장 등 총 50여명이 위촉 되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온두라스 주한대사, 스리랑카 주한대사 등이 참여하고 루마니아 클라우디아 상무관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Philip Winkler 상무관, 불가리아 Daniela Petrova 상무관, 잠비아 Bwanga Kapumpa 상무관, 필리핀 Jose MA. Jojie 상무관, 캄보디아 Khath Chen 상무관 등이 자리하며 컨퍼런스의 위상을 높였다.

"국제 바이러스연구협력단(IVRA)의 역할"

국제바이러스연구협력단(IVRA)은 코로나 팬데믹을 종식시키기 위해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폴,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 여러 국가와 협력하여 코로나치료를 위해 국가별 문제를 해결하고자 회원 간의 공동 연구결과와 정보를 교류하고자 결성한“의료전문가들의 단체”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서울성모병원 첨단융합복합연구소 장홍석교수팀과 서산의료원이 고주파 온열치료기 ‘리미션1℃’를 활용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며 얻게된 치료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고주파온열로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잡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이슈로 부각 된 것은 ‘고주파온열’이다.

고주파온열은 고주파를 인체에 통전 시켜 우리 몸의 이온 마찰로 인체 심부온도를 40℃ 이상으로 올려 혈액순환 촉진과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열에 취약한 염증과 바이러스감염세포 암을치료하는 것은 물론, 통증을 완화하는 의료기기로 2015년 식약처로부터 공식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으면서 국내외 수 많은 환자들을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의료기이다.

특히, 고주파를 통해 심부열이 발생하면, 우리 몸의 자가면역세포인 NKCell이 활성도가 최고치까지 활성화 되어 바이러스도 잡을 수 있다는 의료계의 판단 아래, 코로나도 잡을 수 있다는 확신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충남 서산의료원 코로나 환자 치료결과는?"

아디포랩스에서 제공한 고주파 온열치료기를 활용해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며 얻은 연구 결과가 본 학술컨퍼런스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먼저 필리핀 국적의 남자 2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고주파기기를 2회 시행 이후 PCR 검사를 했고, 그 결과 음성으로 판명되는 결과를 얻었으며, 국내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과 후의 CT값을 측정한 결과 E gene의 치료 전 평균값이 23.66에서 치료 후 32.63, RdRP S gene의 치료 전 평균값이 24.07에서 치료 후 33.18, 또한 N gene의 치료 전 평균값이 25.22에서 치료 후 33.24로 나오는 등 통계적으로 대단한 의학적 결과를 도출해냈다.

이번 치료와 관련해, IVRA 위원장 유승모 박사는 3가지 검사 시약에서 두 가지에서 30 이상의 판정이 나오면 코로나19 환자를 퇴원시켜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유 박사는 "국내 보건당국에 따르면 CT값을 35~40 정도로 가르고 있지만 국제적으로는 29.5 이상이면 타인에게 전영성이 없는 음성으로 봐야한다"며 "이러한 결과는 바이러스 감염 초기 중증으로 전염 되기 전에 경증에서 환자를 빠르게 치료하여 소중한 인명 손실과 경제적 손실을 줄릴수 있으며 나아가 위드코로나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키(KEY)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생활사에 한 부분을 완벽하게 해결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전자약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 위원장은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코로나19는 한 나라의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아무리 해결을 해도 바이러스 변이는 계속 진행 된다며, 기존 진단과 백신 방식이 아닌 면역으로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는 오늘 행사는 하나의 과실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과 양성의 기준을 나눌 수 있는 PCR검사의 CT값@아디포랩스자료제공
음성과 양성의 기준을 나눌 수 있는 PCR검사의 CT값@아디포랩스자료제공

또한, IVRA부위원장 김선만 원장은 "이번 임상에서는 인체 체온이 상승할 시 면역세포인 NK 세포의 활성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바이러스 감염세포나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원리를 이용했다"며 "온열치료기를 한번 사용시 증가한 NK세포가 2주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적은 치료 횟수에도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선만 원장은 “치료 케이스 샘플 사이즈가 적은 단점은 있지만, 글로벌에서 음성 기준을 CT값 29.5 이하로 설정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결과 값이 32 이상으로 나온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를 세계적으로 확대해 진행하게 되면 경증 코로나 환자 및 무증상 코로나 양성자들의 전염력을 없애고 조기에 삶의 현장으로 복귀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컨퍼런스 후 코로나 치료와 관련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이번 컨퍼런스 이후 ‘고주파온열기’는 전 세계의 정부와 의학 관계자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대한 또 하나의 값진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와 관련해 많은 자료요청을 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현재 암치료로 UMMC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코로나 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려 한다고 전해 왔으며, 온두라스, 루마니아, 싱가폴, 모리셔스등 10여개 국가에서 지원협력 요청을 보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치료에 속수무책인 아프리카에서 이번 데이터를 중심으로 관심을 표명하며, 국내 관련자들을 정부차원에서 초청하여 치료법에 대해 공유를 제의 하기도 했다.

이렇게 “위드코로나”로 나가기 위한 전세계의 의학 전문가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나, 각각의 국가 사정에 의해 치료법이 공개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아타까울 뿐이다.

위드코로나 이후 발생하는 국내 코로나 환자들의 치료 대응은 어떻게?

IVRA부위원장인 김선만 원장님에 의견을 물어보았다

김선만 원장은 ‘위드코로나’는 반드시 실행되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삶을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위드 코로나’가 되기 위해서는 ‘코로나 초기 환자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 초기 우리 몸의 면역력과 싸우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강한사람은 10일 이내 스스로 이겨냄으로 큰 문제가 없으나 면역력이 저하된 노약자의 경우는 감염초기 관리를 못하면 중증으로 발전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모든 코로나 감염자를 초기에 온열 면역치료를 함으로 중증으로 가는 것을 초반에 차단하고, 조기에 사회로 돌아가게 한다면 ‘위드코로나’는 금년 내 이루어 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서산의료원에서 코로나환자 치료를 했던 ‘IVRA팀“은 인류가 존재할 때부터 바이러스는 인간과 함께 했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바이러스를 인간은 이기고 살고 있다”며, “바이러스를 이겨낸 힘은 어떠한 약도 아닌 인간 스스로가 스스로를 치료하는 면역”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앞으로도 면역 증강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겨낼 수 있다”며, “ 코로나19를 종식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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