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자료(기사내용과 관련없슴)=시사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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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2022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 포럼」이 24일(월) 15:00 서울 코엑스와 중국 상하이 간 온라인 연결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 등 영향으로 한-중 간 기업인 이동과 교류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해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커머스 시대, 기업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린 금번 포럼은 중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 및 한국의 수출기업 등 150여명의 양국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구체적인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아울러, 동 포럼의 부대행사로 알리바바닷컴, 더우인(抖音, TikTok), 메이투안(美團, 중국의 온라인 유통・서비스 플랫폼) 등 대표적인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7개사와 우리 중소기업 3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일대일 기업 상담회도 병행 개최됐다.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전통적인 IT 강국인 한국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국가인 중국이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도 긴밀한 공조와 소통을 통해 상생을 이어나가야 함을 강조하는 한편, 정부는 최근 디지털경제 확산에 따른 양국 기업인 간 교류 확대와 협력사업 추진 등을 지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 상하이市 전자상거래소비촉진중심이 주관 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中 상무부 투자촉진국, 주중한국대사관, 주한중국대사관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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