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연합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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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월 16일(목) 오전 10시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민수 차관은 의료기관의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현황 등에 대해 듣고,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박민수 차관은 “의료기관 화재나 이태원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전하며, “대형병원들은 화재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시설인 만큼 의료기관들이 적절한 재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박 차관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이 강조되는 시점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모범사례를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지속 청취하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은 지원하여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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