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형 외교부 국제법률국장과  궈옌(郭燕, Guo Yan) 중국 외교부 동황해사무특별대표@외교부 제공=시사연합신문
이자형 외교부 국제법률국장과 궈옌(郭燕, Guo Yan) 중국 외교부 동황해사무특별대표@외교부 제공=시사연합신문

외교부는 23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한중 해양경계획정 제10차 국장급 회담이 23일 서울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회담에서 우리측에서는 수석대표로 이자형 외교부 국제법률국장이 참석했으며, 우리측 대표단으로 외교부 외 해양수산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기관 등이 함께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궈옌(郭燕, Guo Yan) 외교부 동황해사무특별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한-중 회담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대면 회의로, 양국 대표단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해양경계획정 추진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했다.

한편, 제7차(2020.7월), 제8차(2021.3월), 제9차(2021.11월) 국장급 회담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화상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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