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페북자료=시사연합신문 정도형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페북자료=시사연합신문 정도형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지난 화요일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위해 도시계획, 건축계획, 도시정비, 교통,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 열다섯 분을 기술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술자문단은 일산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정책 수립과 총괄기획가(MP)의 활동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디자인을 지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또한, 기술자문단은 일산신도시 현 상황을 고려한 재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 및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국토교통부 정비기본방침, 주민참여단 소통 및 주민교육 등 전문분야에도 자문을 맡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지난달 24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국회에서 발의된 만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며무엇보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이 적용되면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뿐만 아니라 "주변화정지구, 신지구 등 재건축사업 추진가능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재건축 정책에 반영하고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노후도시 특별법 및 마스터플랜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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