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계은숙씨가 파고다공원 부근에서 진행한 급식 봉사에 임하고 있다@시사연합신문
가수 계은숙씨가 파고다공원 부근에서 진행한 급식 봉사에 임하고 있다@시사연합신문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했던 엔카의 여왕, 가수 계은숙씨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가수 계은숙 씨는 30일(금) 오전 11시 파고다공원 옆 사회복지원각에서 연예인들로 구성된 “미디어헌터”라는 봉사단체와 함께 월1회 진행하는 불우노인들을 위한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계은숙씨와 함께 봉사에 참여한 “미디어헌터”멤버는 영화배우 한지일씨를 비롯, 엄유신, 고진명, 유하식, 육미라, 고영화, 라재웅, 김용선 등 이다.

계은숙 씨는 상당 기간 우울증 등 병마와 싸워 현재 회복단계에 있는 상태로 영화배우 한지일 씨의 권유로 이번 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계은숙, 대한노인회 김호일회장과 기념사진@계은숙 제공
가수 계은숙, 대한노인회 김호일회장과 기념사진@계은숙 제공

한편, 그동안 연이어 힐링 음악회와 지인 행사에 노래로 재능봉사를 해온 계은숙 씨는 이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으로부터 대한노인회 홍보대사로 임명받아 지난 6월 8일 고향 서산시에 위치한 (사) 안견기념사업회 자문위원(문화단체)에 위촉된 후 다시 거대 민간단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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