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 안영일
             박준희 관악구청장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 안영일

박준희 관악 구청장이 “제6호 태풍 ‘카눈’ 한반도 향해 북상 중”이라며 관계 공무원과 지역구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9일 저녁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11일) 오전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관악구에서는 태풍 대비 긴급 대책을 수립하고 수방시설 점검은 물론 강풍 대비 취약시설 점검, 재해취약가구 대피지원, 별빛내린천 사전통제계획 수립 등 태풍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민 여러분 또한 실시한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여 달라”라며 “강풍과 폭우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변 시설물들을 미리 정비해주시길 당부”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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