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의원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양향자 의원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양향자 의원이 28일(월), 국회 대회의실에서 500여 명의 당원들과 함께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당명은 ‘한국의희망’이다.

양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8월 15일 5천 명의 당원과 함께 한 시도당 창당대회를 거쳐 드디어 한국의 희망이 열린다”라고 말하며, “당원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의 한국의 희망”이라고 천명했다.

이어 이날 창당 축하를 위해 참석한 금태섭·류호정 의원께도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의희망은 절망에서 희망으로,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건너가기를 바라는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또 “블록체인으로 돈 봉투 없애고, 정치학교로 품격 있는 정치인을 길러내는 미래 정당”이라고 덧붙이며, “오직 당원 여러분을 믿고, 거침없이, 두려움 없이, 한국 정치를 바꿔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양향자 의원은 현재 무소속 의원이며, 지역구는 ‘광주 서구을’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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