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부의장 페북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부의장 페북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 부의장은 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공단이 가습기 살균제 가해 기업의 구상금 미납을 방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ESG 투자를 해야 하는데도 산재사고 다발 기업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문제를 함께 지적했다.

김 부의장은 이어지는 질의에서는 원천징수제도로 피해받는 영세노동자들의 현황을 밝히고 구제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부의장은 “국가기관이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을 해나갈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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