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용호 의원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30일 “K-POP 이슈로 바라본 대중음악산업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금년도 미국 빌보드에 최단기간 진입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신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가수 빼가기’ 논란과 관련한 언급에서 “그룹은 활동을 중단했고, 중소기획사 어트랙트 또한 큰 타격을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표준전속계약서의 허점을 악용한 사례라고 지적하며, 탬퍼링을 근절할 수 있는 법적 장치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중음악산업의 발전을 위해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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