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경찰서,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운영@여주서 제공
                        여주 경찰서,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운영@여주서 제공

여주경찰서(총경 남우철)는 11월 13일(월) 0시부터 터미널 사거리와 상동사거리 구간 중 여흥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대하여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탄력적 속도 운영을 통하여 교통소통과 안전의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한 것으로 등하교 시간대와 그 외 시간대를 구분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여흥초등학교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은 08시부터 20시까지는 기존처럼 제한속도 30km/h로 유지되고 20시부터 다음날 08시까지는 제한속도가 50km/h로 상향 운영된다.

남우철 여주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대 구분을 통한 탄력적 제한속도 운영에 따라 교통약자의 보호 및 운전자 교통편의 등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관내 교통 시설물의 개선을 통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여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