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 국가무형문화재등재 3주년기념 “2023 인삼문화심포지엄”에 참가해 인삼농가들을 위한 희소식을 전했다.

이날 안 의원은 참석 인사에서 “인삼은 한국을 대표하는 으뜸 약용작물이자, 진안의 자랑”이라고 소개하며, “하지만 코로나19로 중국 수출이 막히면서 소비가 줄어들었고, 이제 코로나가 끝나니 경기가 어려워져 판매가 어렵다”라며, 인삼 농가의 애로사항을 역설했다.

안 의원은 이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농자재와 인건비 등 생산비는 급등해 농가들은 더욱 어려워졌다”라며, 하지만 “정부의 대책은 미미해 인삼농가들 근심은 더욱 늘어났다”며 정부 정책에 대한 쓴소리로 날을 세웠다.

안 의원은 특히, 올해 냉해와 폭우 등으로 인삼농가들도 피해가 많았던 것, 그리고 재해를 입은 인삼농가들이 대출연장이 1년밖에 되지 않은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와 관련, “대파대와 농약값만 지원해 농가들 한숨은 더 커졌다”며 과수작물은 3년 연장해주면서 인삼은 1년이라니 정말 정부가 너무 무관심했다고 주장하고, 국감 때 인삼농가 재해 대출 연장기간을 3년으로 늘려줄 것을 농림부장관에게 촉구했다고 희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현재 지침이 ‘개정중’이라며, 곧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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