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봄에 출연한 배우 김옥주@시사연합신문
                                     서울에봄에 출연한 배우 김옥주@시사연합신문

최근 우리 영화계에 무서운 속도로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서울의 봄' 영화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중견의 여배우 김옥주가 출연했다.

배우 김옥주는 MBC 공채 탤런트 26기로 데뷔해, 그동안 모범적이며 안정된 연기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녀는 '서울의 봄'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의 소감에 대해, “김성수 감독님을 비롯해 훌륭한 스텝분들, 그리고 대선배님들과 작품을 함께한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웠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서울의 봄'은 기라성의 남성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해 관심을 받는 영화로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군부내의 사건으로, 14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이 순삭할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안에서 김옥주는 ‘짧은 찰라에 시선을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영화를 뒷받침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무서운 질주를 하고있는 ‘서울의봄’은 집계에 따르면, 11월22일 개봉한 후, 8일차인 지난 11월29일까지 누적 관객수가 270만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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