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전 충남지사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양승조 전 충남지사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는 3일(일) 충남 공주대 천안켐퍼스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 전 지사는 인사말에서 “12월의 추운 날씨에 함께해주신 한분, 한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어, 양 전 지사는 현재 대한민국은 위기라며, 민족 소멸로가는 세계 최저의 저출생, 준비되지 않는 세계 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집단좌절로 가는 극심한 양극화, 극단적인 사회갈등. 하나 하나 풀어내고, 극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 위기를 극복하려면 연대와 상생의 사회 대통합이 필요하다”라며, 이 대통합의 적절하고 유효한 수단이 “노블리스 오블리즈”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지도층이 사회적 책무와 도덕적 의무를 다하는 것이 위기를 극복하는 출발이라고 본다며, 이 내용을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