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북@시사연합신문
자료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북@시사연합신문

유정복 인천시장이 수도권 3개 시도지사와 국토교통부장관이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수도권 시민을 위한 교통정책을 발표했다.

유 시장은 i-패스 카드를 도입해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시민 부담을 절감시키는 인천형 교통 정책을 펼치겠다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월 15회 이상 이용시 초과 이용액의 20%(어르신과 청년은 30%)를 환급받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별도의 정액 지원을 하게 되며, 광역버스 이용시 월 8~10만원으로 무제한 이용하게 하는 시민 체감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시행은 준비 기간을 거쳐 상반기에 추진하고 광역버스는 8월부터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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